광양중동중 김한호 교장, 수필문학상 수상(전라남도교육청 홍보담당관실, 2013.6.12.)

  광양중동중학교 김한호 교장이 지난달 24일 ‘제23회 수필문학상’을 수상했다.

   
  수필문학상은 ‘한국수필문학가협회’에서 문학적 공적이 탁월한 수필가에게 수여하는 문학상이다.


   김 교장은 지난 4월 수필 평론집『수필의 창작과 비평』을 발간하여 수필문학상을 받았다. 

   그는 책머리말에 “변화하는 시대에 적합한 수필 ‘창작’과 ‘비평’에 대한 문제를 중심으로 새로운 수필문학의 방향을 모색해 보고자 이 책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한호 교장은 수필가로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할 뿐만 아니라 문학평론가로서 문예지에 수년 간 수필 평론을 발표하여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슬픈 시인의 노래』,『춤추는 꽃』,『백조 문학의 이해』,『행복한 삶을 위하여』,『광주ㆍ전남문학통사』,『살아있는 것들의 아름다움』,『수필의 창작과 비평』이 있다.

   그는 한국문인협회 회원, 국제펜클럽 회원, 전남문인협회 이사로 광주문인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공무원문학상’, ‘전남문학상’, ‘올해의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김한호 교장은 전남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전라남도교육청 장학사, 중ㆍ고등학교 교감을 거쳐 고향인 광양에서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중ㆍ고등학교 교감과 교장으로 근무하는 동안 ‘학교평가 최우수학교’,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인성교육 최우수학교’, 4개 학교에서 ‘연구학교’와 3개 학교에서 ‘학교숲 가꾸기’를 하여 ‘아름다운 학교숲 전국대회’ 수상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재 ‘전남미래교육연구회’ 회장으로 연구하는 교육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홍보담당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