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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

김 한 호 2021. 5. 29. 11:59

디카 시

 

낙안읍성

 

김한호

 

가난이 죄였던 시절

보름달이 떠오르면

초가지붕에 박꽃이 서럽게 피던

어릴 때 고향집

보고 싶은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