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장수하는 지혜 김 한 호 모든 생명체는 태어나면 언젠가는 죽는다. 지구상의 생물은 종마다 수명이 다르다. 가장 오래 사는 그린란드상어는 512년을, 코끼리거북은 250년을 살지만 하루살이는 24시간을 살다 죽는다. 그런가 하면 민물에 사는 히드라는 노화가 없고, 세포 재생 능력이 있어 사고로 죽거나 잡아먹히지 않는 한 불로장생(不老長生)하는 다세포 동물이다. 예로부터 인류는 불로장생을 염원해 왔다. 동서고금(東西古今)을 막론하고 늙지 않고 오래 사는 것은 모든 이들의 꿈이었다. 지금까지 기록상 가장 오래 산 사람은 1997년에 사망한 프랑스의 ‘잔 루이스 칼망’ 할머니로 122세 164일을 살았다. 한국은 초고령사회로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전체 인구 중 100세 이상은 8500여 명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