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김한호 문학비

김 한 호 2024. 1. 14. 12:14

지리산 둘레길 2구간 끝인 남원시 인월면 '흥부골휴양림' 안내판 옆에 서 있는 '살아있는 것들의 아름다움' 수필 문학비

 

<살아있는 것들의 아름다움>

 

아름다운 삶이란 자연과 더불어 사는 것이다.

우리가 자연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은

들에 핀 풀꽃처럼, 하늘을 나는 새처럼,

자연스럽게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초록빛 들녘의 아름다운 풍경을 좋아하고,

숲 속의 싱그러운 향기를 그리워한다.

또한 자연에서 들리는 새소리, 풀벌레소리, 시냇물소리는

우리의 영혼을 깨우는 아름다운 소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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